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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용 교수 신간 출간…AI시대 외국어교육 미래 살펴

본지에 칼럼 ‘아름다운 우리말’을 연재하고 있는 조현용(사진) 경희대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가 AI시대에 외국어교육의 미래를 살핌으로써 한국어교육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신간 ‘외국어 교육에서 상호문화 시민교육으로’를 펴냈다.     이 책은 넓은 맥락에서 자신의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, 교실에서의 비전 및 교육 활동의 목적을 분명히 하거나 새롭게 하고자 하는 언어 교육자들을 위해 쓰였다.     조 교수는 “언어는 인간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이며, 사회 집단의 형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언어 교사에게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언어의 실용적인 기능을 습득하도록 할 중요한 책임이 있다”고 설명했다.     이 책의 1부는 ‘외국어 교육’으로, ▶외국어 교육의 목적 ▶유럽의 언어 학습 ▶언어 교육에서의 국가주의와 국제주의 등 총 9장으로 구성돼 있다. 2부는 ‘상호문화 시민교육’으로, ▶상호문화 시민교육을 위한 정책 ▶상호문화 시민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등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.    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현재 경희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.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. 윤지혜 기자외국어교육 조현용 ai시대 외국어교육 조현용 교수 상호문화 시민교육

2023-10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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